빌딩푸어 되지 않고 폼나게 투자하기

부동산 투자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빌딩을 보유하는 것입니다. 일명 '건물주'라는 말이 성공한 부동산 투자자의 대명사처럼 사용될 정도로 빌딩 투자에 대한 관심도는 높습니다. 오늘은 이런 빌딩 투자에서 주의할 점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빌딩 투자 폼나게 하기

빌딩이란 일반적으로 건물이나 집을 뜻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상업(업무) 용도로 사용되는 중층 이상의 구조를 가진 건축물을 말합니다. 예전에는 대형 오피스건물만 빌딩이라고 불렀지만 최근에는 소규모의 건축물도 빌딩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빌딩투자에 너무 많은 자산 비중이 집중되는 것은 위험합니다.

수백억, 수천억대의 자산을 보유한 상태에서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중소규모의 빌딩을 보유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수십억 내외의 자산을 가진 상태에서 빌딩 투자에 올인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더구나 빌딩 투자를 보통 은퇴 이후나 예정인 분들이 하는 경우가 많아 한 곳에 몰아서 투자하는 것은 더욱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빌딩투자에는 상당한 자금이 소요됩니다.

아무리 꼬마 빌딩이라 하더라도 다른 부동산에 비해 빌딩에는 큰 자본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요즘 지인들과 함께 공동소유로 투자를 하는 경우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공유 형태로 투자한 경우에는 수익률이 예상했던 수준이면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반면에 수익률이 너무 낮거나 반대로 너무 좋아도 사단이 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 공동투자를 하기 전에 작성한 투자 계약이 있어야 더 복잡한 상황으로 빠져들지 않습니다. 따라서 공유로 투자할 경우 매매계약 전에 변호사를 통해 공동투자계약을 작성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빌딩푸어가 되는 가장 큰 이유는 경기침체

금리 상승과 빌딩 공급 부족에 따라 수요가 줄어들 수 있지만 그것보다 더 위험한 것은 경기침체입니다. 빌딩안을 채워줄 상업과 업무활동 등을 하는 임차인들의 사업이 힘들어지게되면 자연스럽게 빌딩 유지에 어려움을 겪게되는 것입니다.

 

빌딩도 수익형부동산이 가진 특성을 고려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수익률이 거의 나오지 않는 빌딩을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매입하는 투자자들은 예비 빌딩푸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자본수익(시세차익)에만 의존해서는 안될 것이다.

 

 

 

오늘은 최근의 부동산 투자 트랜드 중 하나인 빌딩 투자에 관하여 기사를 통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큰 수익을 내는 것도 좋고, 다른 사람들에게 멋진 투자자, 성공한 투자자로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투자하기에 앞서 빌딩 투자 전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내용들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 준 기사내용이었기에 일부를 발췌하여 여러분과 함께 공유합니다.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소중한 분들에게 공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기사원문을 참고하세요.

[기사원문]

https://www.hankyung.com/thepen/moneyist/article/202210161367Q

폼 나는 부동산 투자?…'빌딩푸어' 되지 않으려면 [심형석의 부동산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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