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생활정보 / / 2022. 10. 13. 23:47

좋은 큐레이션 관행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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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큐레이션과 나쁜 큐레이션의 차이는 단순하다. 바로 지켜야 할 기본을 지키는 것이 좋은 큐레이션이고, 기본을 지키지 못하는 것이 나쁜 큐레이션인 것이다. 좋은 큐레이션이 지켜야 할 7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발췌. 도용하진 말라.

 콘텐츠를 당신 것으로 만드는 게 중요하다. 그러니 어떤 포스트나 기사의 일부를 취하라. 절대 통째로 잘라서 옮기진 마라. 그건 도용이다. 그러나 몇 가지 예외는 있다. 아주 짧은 트윗이나 비디오의 경우 제작자에게 허락을 받아 전체를 쓴다면 괜찮다.

 

2. 출처

 콘텐츠 제작자를 밝히는 건 옮은 일이며 의당 그렇게 해야 한다.

 

 

 

3. 맥락

 큐레이트된 자료에 전후관계를 밝히는데 도움이 될 맥락, 즉 보다 큰 그림을 부여하는 건 중요하며 편집 과정에서 꼭 해야 할 일이다. 단순히 다른 사람들의 콘텐츠에서 끌어온 관련 자료들을 제공한다 해서 맥락이 부여되는 건 아니다.

 당신의 독자들이 당신을 찾는 건 당신 나름대로의 독특한 관점 때문이며, 당신의 콘텐츠가 그들에게 가치가 있는 건 당신이 적절하면서도 관련 있는 자료나 논평을 제공할 때 뿐이다.

 

4. 출처에 링크 연결

 방문객들은 원상태 그대로의 콘텐츠를 보고 싶어 할 것이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 올바른 처신이다.

 

 

 

5. 이미지

 이미지를 쓸 경우 저작권 내용을 확인하라. 가능하면 플리커, 빙, 구글 이미지 등에서 고급 검색 기능을 이용해 CC마크가 붙어 있는 이미지를 사용하도록 하라. 그렇지 않다면 조그만 섬네일 이미지를 사용하고, 링크를 걸어 보다 크고 선명한 원래의 이미지를 볼 수 있게 해도 좋다. 그러나 저작권 이미지를 풀 사이즈로 사용했다가는 큰 곤욕을 치를 수 있다.

 

6. 원칙을 따르지 않는 건 금물

 이상과 같은 원칙을 따르지 않고 남의 콘텐츠를 쓰는 건 도용이다. 

 

 

 

7. 발췌는 발췌

 재포스팅하려는 기사의 분량이 6페이지라면, 발췌문은 한두 단락 정도에 그쳐야 한다. 당신은 지금 다른 사람의 기사를 요약해 요점을 말하려는 것이지 통째로 훔치려는 게 아니다.

 

 

※ 공정 이용과 고려해야 할 4가지 고려 사항

1. 작품 사용의 목적과 특성, 그리고 그 사용이 상업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지 아니면 교육적인 비영리 목적을 위한 것인지

2. 저작권이 있는 작품의 특성

3. 저작권이 있는 작품과 관련해 전체 분량에서 사용된 양과 정도

4. 저작권이 있는 작품의 사용이 잠재적 시장 또는 그 작품의 가치에 미칠 영향

 

 요약하자면, 저작권이 있는 작품을 공유함으로써 원저자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 되며, 작품의 너무 많은 부분을 공유해도 안 되고, 단순히 출처를 밝히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점이다.

 

 

 

공정 이용이란 무엇인가?

 어떤 면에서는 논문을 쓸 때 다른 자료들을 인용하는 것과 비슷하다. 인용. 그게 바로 공정 이용의 핵심인 것이다. 일반적으로 공정 이용이란 다른 누군가의 작품을 이용해 새로운 관점이나 아이디어를 만드는 걸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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