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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히 살아있는 반려견을 땅에 묻어놓다니
정말 말이 안나온다.
그런가하면 주둥이와 앞발이 노끈에 묶여 버려지는
그런 개들도 발견된다고 한다.
제주도에서 이런 동물 학대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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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사에서 본 반려견은 7살 된 암컷 갈색 푸들.
코만 땅위에 놓고 나머지 부분을 모두 땅속에 파묻어 놓았다.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구출되어서 보호시설로 인계되었지만
시민이 발견하지 못했다면... ㅠㅠ
강아지의 시점에서 땅위를 지나가는 사람들은,
자신을 묻어버린 사람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보였을까... ㅠ
반려동물들을 유기하는 사람들은
처음 그들을 만나고 대하던 때를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비단 반려동물들에게만 그렇게 대하지는 않을 것이다.
씁쓸한 밤이다.
https://tv.kakao.com/v/428117182
[기사원문]
https://news.v.daum.net/v/2022042019331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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