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생활정보 / / 2022. 4. 20. 23:19

땅에 묻힌 푸들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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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히 살아있는 반려견을 땅에 묻어놓다니

정말 말이 안나온다.

 

그런가하면 주둥이와 앞발이 노끈에 묶여 버려지는

그런 개들도 발견된다고 한다.

 

제주도에서 이런 동물 학대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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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사에서 본 반려견은 7살 된 암컷 갈색 푸들.

코만 땅위에 놓고 나머지 부분을 모두 땅속에 파묻어 놓았다.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구출되어서 보호시설로 인계되었지만

시민이 발견하지 못했다면... ㅠㅠ

강아지의 시점에서 땅위를 지나가는 사람들은,

자신을 묻어버린 사람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보였을까... ㅠ

 

 

반려동물들을 유기하는 사람들은 

처음 그들을 만나고 대하던 때를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비단 반려동물들에게만 그렇게 대하지는 않을 것이다.

 

씁쓸한 밤이다. 

 

https://tv.kakao.com/v/428117182

 

[기사원문]

https://news.v.daum.net/v/20220420193312549

 

[영상] 땅에 묻힌 채 발견된 푸들..범인을 반드시 잡아야 하는 이유

반려견이 산 채로 땅에 묻히는가 하면 주둥이와 앞발이 노끈에 묶여 버려진 개가 발견되는 등 제주에서 동물 학대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전 8시 50분쯤 제주시 내도동에서는 살아

news.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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