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생활정보
차의 종류(2)
녹차, 백차에 이은 차의 종류 4가지를 더 소개합니다. '요청'이 중요한 청차 녹차와 홍차의 오묘한 조화로움이 있는 청차는 보통 오룡차라고도 하는데 산화발효도가 약 20~70%까지 다양합니다. 본래 오룡차는 산화발효도가 높은 차였지만 지금은 산화발효도가 낮은 청차를 포함해 오룡차라 부릅니다. 청차 제다법은 제다 기술의 꽃이라고 불리는 만큼 부드러운 꽃향기, 달콤한 과일향, 꿀향 등을 만들어냅니다. 찻잎을 채반에 담아 흔들면서 찻잎에 손상을 주고 산화발효를 유도하는데, 이 과정에서 다양한 향이 만들어집니다. 이 과정을 '요청'이라고 합니다. 각각의 차에 맞게 요청의 정도를 달리하게 되고, 그 정도에 따라 다양한 색과 향, 맛을 갖춘 청차가 되는 것입니다. 청차는 위조 - 요청 - 살청 - 유념 - 홍배 -..
2022. 10. 8.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