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생활정보
땅에 묻힌 푸들이라니...
멀쩡히 살아있는 반려견을 땅에 묻어놓다니 정말 말이 안나온다. 그런가하면 주둥이와 앞발이 노끈에 묶여 버려지는 그런 개들도 발견된다고 한다. 제주도에서 이런 동물 학대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고 한다. 오늘 기사에서 본 반려견은 7살 된 암컷 갈색 푸들. 코만 땅위에 놓고 나머지 부분을 모두 땅속에 파묻어 놓았다.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구출되어서 보호시설로 인계되었지만 시민이 발견하지 못했다면... ㅠㅠ 강아지의 시점에서 땅위를 지나가는 사람들은, 자신을 묻어버린 사람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보였을까... ㅠ 반려동물들을 유기하는 사람들은 처음 그들을 만나고 대하던 때를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비단 반려동물들에게만 그렇게 대하지는 않을 것이다. 씁쓸한 밤이다. https://tv.kakao.com/v/4..
2022. 4. 20. 23:19